포항시니어클럽 아이사랑홍보단, 치매예방사업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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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10:36
포항시니어클럽 치매예방사업단과 아이사랑홍보단은 2015년 7월 10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오광장 한국은행, 전자랜드 앞 등에서 치매예방, 아동학대 관련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치매예방사업단은 경로당, 무료급식소 등 어르신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단으로 이번 캠페인에서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한 치매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는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건망증을 단순히 노화의 한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 치매를 조기에 발견, 치료받지 못하여 중증치매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치매조기검진 중요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아이사랑홍보단은 학대피해아동에게 1-3세대간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을 통하여 아동의 정서,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고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홍보하는 사업단으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 아동학대 신고전화번호의 112통합, 모든 범죄의 시작은 아동학대에서 부터 시작한다는 시서점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포항시니어클럽은 지역시민들이 치매예방과 아동학대의 문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우현사거리, 육거리, 죽도시장 등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