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시범사업 '독거노인친구만들기' 선정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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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5 16:23
포항시니어클럽 ‘독거노인친구만들기’ 시범사업 공모선정
2014년 보건복지부 사업공모에 6천만원 지원확정
포항시니어클럽(관장 박정희)은 독거노인의 내재된 문제인 우울증, 고립감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실천을 모색 하던 중 2014년 2월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 ‘독거노인친구만들기’사업의 공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시범사업 공모에서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시범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최소한 1명의 친구를 만들어 외로움에 의한 고독사 및 자살을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16개시도, 96개 시군구, 189개 기관이 공모에 신청하여 전국적으로 60개 기관이 최종 선정되었고, 도내에서는 4개 기관인 김천, 경산, 문경, 포항시가 선정된 것이다.
포항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51,166명(전체인구의 10%)이고, 이중 13,748명(노인인구의 23%)이 홀로 생활하고 있다. 이중 독거노인의 안전확인사업인 ‘노인돌봄기본서비스’대상자는 2,526(독거노인의 18%)명으로 그 외 나머지 독거노인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홀로 생활하고 있다.
포항시니어클럽은 포항시 남구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시범사업에서 독거노인의 건강증진, 정서지원, 영양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진행하여 독거노인들이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참여자격 : 주민등록상 독거와 무관하며, 실제 홀로 사시는 60세 이상 어르신
☎사업 참여 문의 : 포항시니어클럽 249-9279, 담당: 김란경 사회복지사
